Bill Withers - Ain’t No Sunshine [Notting Hill OS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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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나가 떠난 후 홀로 쓸쓸히 Portobello마켓의 거리를 걷는 윌리엄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안 계절은 네 번이 바뀌고 시간은 1년이 지났다는 걸 알려주는 장면. 연출도 연출이지만 Ain’t No Sunshine이라는 노래가 이 부분을 명장면으로 만들어준데 한몫 한 것 같다.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슬프지만 묵묵하게 견뎌내는 윌리엄의 모습을 어떻게 이보다 더 잘 담아낼 수가 있을까.